지역별 출산장려금 한눈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최근 출생아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1983년 이후 6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2020년 연간 출생자 수는 27만명으로 출산율은 0.836으로 발표가 되었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는 더욱더 줄어들거라고 합니다. 저도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 명 더 낳고 싶어도 형편이 안되서 낳지를 못하는 상태라.. 아쉽기만 합니다.
최근에 아는 지인이 출산을 하였는데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저도 몇년전에 애를 낳았을 때 지자체에서 주는 출산장려금을 받았는데 이게 알고보니 지역별 출산장려금이 차이가 있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지역별로 출산장려금이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지역별 출산장려금 한눈에
보통 전입신고를 기준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 받는데 기준은 지자체별로 달라서 주민센터 동사무소에 물어보는것이 가장 정확하며 또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너무 유명한 사이트라서 임신을 준비하신 분들이나 애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번씩 방문을 해보셨을 겁니다. 아이사랑 홈페이지는 임신부터 시작해서 출산, 육아, 어린이집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운영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였다면 상단 메뉴에서 출산 > 출산지원금 메뉴로 차례대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현재 총 234건의 지자체별로 정보들을 확인을 할수 있으며
최근에 등록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정보는 출생전 1년 이상 경기도 거주 출산가정에 지급 하는 내용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수원의 경우 첫번째 아이는 지급이 되지 않고 둘째아부터 지급이 되는 지자체도 있으며 대구시의 경우 시청과 구청에 따라 첫번째 아이를 지급해주는 경우 두번째 아이부터 지급해주는 경우 등이 달라서 세부적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2.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좀더 쉽게 보려면 중앙일보에서 제공해주는 지역별 출산장려금 페이지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보기가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메뉴로 접속을 하게 되면 내가 사는 지역의 출산축하금을 확인해 볼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시군구를 선택하고 첫째 아이, 둘째 아이, 셋째 아이, 넷째 아이, 다섯째 아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경남 창원시의 경우 창원시에서 50만원, 경남에서는 0만원, 정부 국가 지원금은 1860만원 해서 최대 합산 지원금이 총 1910만원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으며
우리동네 지자체지원금과 경북, 강원도 등 시도지원금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제주 지역까지만 확인을 해볼게요.
직접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고 시청이나 구청에서 신청하라고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역별로 쌍둥이를 낳으면 첫째, 둘째까지 해당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잘 확인해볼수가 있습니다.
(출처 한전)
지역별 출산장려금 그 외에도 한전에서는 출산가구 전기 요금 할인 제도를 지원하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도우미 서비스도 지원을 합니다.
(출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홈페이지)
그리고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서비스도 받을수가 있는데요.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니까 꼭 확인해서 모든 혜택을 다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역별 출산장려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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