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때
안녕하세요 sharply입니다. 아파트나 빌라에 살다보면 이웃집하고 마찰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물이 뚝뚝 센다던지 이런 문제가 종종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이사를 했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6개월이 되기전에 전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밑에 층 욕실에서 물이 뚝뚝 세는데 처리를 해달라는 연락 말이죠.
이런 경우 일단 부동산을 통해서 내가 처리를 해야 하는게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요. 계약 할때 계약 후 6개월전까지는 처리를 하는게 맞다고 해서 처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욕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이유가 다양한데 아파트 자체에서 관리하는 배관이냐 아니면 개인이 사용하는 배관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해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아래층에 같이 갔습니다.
관리실에서 확인을 하니 개인배관으로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 업체 불러서 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관리실에서 소개시켜주는 업체에서 오늘 당장 처리를 해주시기로 하셔서 연락을 해서 만나서 처리를 했습니다. 비용의 경우 배관을 통채로 교체하는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되지만 저는 수리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그런지 큰 비용이 발생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 배상이 되는 보험을 다행히 들어놓아서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업체에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지만 사고사실 확인서, 수리 전후 사진, 기술소견서 등만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고사실 확인서에는 밑에층의 서명이 필요한 관계로 아래집에 가서 다시한번 확인후 더 필요한 사항이 없는지 한번더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서류 제출후 마무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욕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경우 많이 당황 할수가 있는데 1.관리실에 전화해서 같이 가기 2.책임 유무에 따라서 업체 부르기 3.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보상받기 이정도의 처리과정으로 일 처리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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