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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대부도 노을그린바다펜션~ 바다근처에서 1박

by @#$!$ 2020. 11. 25.

대부도 노을그린바다펜션


아이에게 갯벌체험을 해주고 싶어서 떠났던 대부도 여행.. 마지막 장식은 아무래도 예븐 펜션에서 1박을 보내는 거겠죠.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였습니다. 네이버 예약+멤버십 결제시 5%적립이 되니까 나름 할인을 받고 갔다고 위안을 삼았는데요.



이 펜션에서 1박을 보낸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저희 가족만 놀러온 느낌?이 들었네요




대부도에 위치한 노을그린바다펜션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바다근처이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뷰가 예술이었습니다. 이정도 뷰면 정말 돈 많이 줘야 할텐데 평일이라서 그런가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도 인근 갯벌체험장에서 하루종일 체험을 끝내고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바로 펜션으로 달려갔는데요.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길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운전 못하시는 분들은 밤길 조심하셔야 할듯..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고요. 





주차하자마자 사장님이 나오셔서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글을 적을줄 몰랐기에 사진이 별로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제가 묶은 곳은 바로 바다 풍경 2층이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말에 2층을 예약 했는데요. 3층으로 예약했으면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갔어야 했다는...



대부도 여행 계획중에 발견한 노을그린바다펜션은 대부분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은 티비, 식탁 등이 있고, 2층에 침대가 있어요. 입실은 14시이고 퇴실은 11시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짐을 풀고 있는데 아이가 있는걸 아시고 추가로 이불을 가져다 주셨어요.





노을그린바다펜션 노을 2층에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주방과 식탁 그리고 냉장고, 2층에 침대가 있었는데요.





저는 올라가기 싫어서 대충 사진만 찍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아이가 너무 어리면 복층은 좀 위험할수 있는데 다행히 우리 딸 정도면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부도 노을그린바다펜션은 경치가 좋다고 얘기를 드렸는데요.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보이시나요..? 우리 아이는 티비를 보느라고 정신이 없지만 저는 경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각도로 봐도 정말 경치가 좋네요.





저번 여행때는 펜션에 개미가 많아서 방을 바꾼 기억이 있는데 이번 노을그린바다펜션에서는 벌레를 찾을수가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경치구경좀 하다가 이제 산책을 즐기러 밖으로 나갔답니다. 건물 앞에는 사진 찍을 수 있게 그네가 있었고 앉아서 바다 구경하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길따라 천천히 걷으면서 가족들과 얘기도 나누고 나름 추억이 되었답니다.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바베큐를 해먹을 준비를 하였는데요. 숯+그릴 이용시 15000원이었나 20000원을 내고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바베큐장에는 1회용 숟가락, 접수, 젓가락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음식만 준비하고 가면 됩니다.





여기 바베큐장 좋은 점이 고기 굽는 공간이 따로 있고 식탁 따로 있어서 고기 굽는 냄새 등은 나만 맡으면 되어서 좋다는 점이 있고 겨울에는 춥울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난로를 따로 켜주신다고 하네요.





암튼 고기를 굽고 이렇게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답니다.


대부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노을그린바다펜션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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