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 노래
안녕하세요 sharply 입니다. 지금 몇주째 비가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비가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하루종일 우울한 사람도 있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 비가오면 나쁜 생각들이 씻겨 나가는 구나 라고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성적이기 보다는 출근을 어떻게 해야 하지? 지각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비가오면 생각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기분 전환이나 비를 즐기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요. 노래를 들으면서 맛있는 파전을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만 그런가요?ㅎㅎ.
첫번째 노래는 '에픽하이(Epik high) - 우산 (Feat. 윤하)' 입니다. 비가올때 어김없이 찾게 되는 노래.. 창밖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머리속에 있는 잡 생각들이 잠시나마 씻겨내려가는 기분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라 많이 아실거라 예상이 되는데 2008년 에픽하이 5집에 수록된 곡으로 윤하의 보컬이 귀에 속속 들어와서 진짜 매년 비올때 듣고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차례대로 들으시면 될것 같네요. 가사와 함께 말이죠.
폴킴 목소리가 너무 제 취향이라서 한번 들으면 정말 빠져나올수 없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되네요.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오면 생각나는 노래
백에린 - 장마
아이유 - 잠못드드는 밤 비는 내리고
비가오면 생각나는 노래
헤이즈 - 비도 오고 그래서
지아 - 술한잔해요
이렇게 해서 비가오면 생각나는 노래 모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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