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쓰는법
안녕하세요 sharply입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드는 소리가 "3년 주기"라는 말인데요. 제가 지금 직장생활 10년차인데 3년 주기로 위기가 온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1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적응하는 시간으로 다녔다면.. 2년부터는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3년차부터는 "언제 그만 두지", "이직 하고 싶다", "다른 회사도 이럴까"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저의 경험담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극복하게 되면 6년, 9년까지 이어지겠지만 신입의 경우 높은 연봉, 스카우트 제의 등으로 인해 3년차때 많이들 이직한다고 하네요.
예전 드라마보면 사표를 가슴에 품고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한다고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미리 준비보다는 마음의 준비가 먼저이겠지요. 사표의 유형을 살펴보면 더이상 참지 못해서 욱해서 말을 하거나, 이직이 성공되고 나서 급하게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표쓰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사표는 언제 쓰면 좋을까?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보통 최소 한달전에는 직속 상사에게 의사 표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급하면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회사에 피해가 안가게끔 하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사표를 쓰고 나서도 회사에 대한 불만사항, 뒷담하는 부분은 최대한 자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게 되면 또다시 만나게 될수 있기 때문이죠.
사표쓰는법은 어렵지 않으며 회사에서 주는 양식이 있다면 거기에 맞게 작성을 하면 되겠습니다. 보통, 회사명, 이름, 소속, 직위, 입사일, 퇴사일, 퇴직사유, 작성날짜, 사인이 들어가면 되며 여기서 중요한 점은 퇴직사유입니다.
실업급여를 타야 한다면 가장 보편적인 말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일신상의 이유"라던지 "회사 경영상 필요에 따른 권고사직" 등 말이죠. 회사와의 갈등 이런 내용들은 나중에 회사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 다른 회사에 이직을 할때 다른 회사에서 전 회사에 나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에 회사에서 쓰이는 사직서 양식이 없다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을 하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사람인"에서 구할수가 있습니다.
사람인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채용관련된 전문 사이트로 전국적으로 많은 취업정보를 다루고 있는데 그것과 별도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나 자소서, 그리고 양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자료통이라는 메뉴가 바로 확인이 됩니다. PC 기준이며 모바일에서는 메뉴를 클릭후 확인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면 무료서식 다운로드 메뉴가 보이는데 아래쪽에 재직(경력)증명/사직서 서식 다운로드 메뉴가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직서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국문 한글, 엑셀양식으로 되어 있는 사직서 양식을 다운 받을수 있는데 이걸 가지고 사표쓰는법을 활용해서 작성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엑셀 버전으로 되어 있는 양식을 클릭하면 샘플 미리보기로 되어 있는 야식을 볼수가 있는데 소속부서, 직위, 성명, 생년월일을 적는 란이 보이며 퇴사사유까지 적고 사인을 하면 되는 식으로 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출처 사람인)
그외에도 잡코리아에서도 뉴스.자료부문에서 해당 내용을 살펴볼수가 있으며
인incruit에서도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표쓰는법을 적으면서 알아보니 사직서 양식에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사직서 양식과 권고로 인한 권고사직서 양식이 있습니다. 만약에 회사의 권고로 사표를 쓰게 된다면 2번째 양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표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사표를 제출한다고 해서 바로 퇴사 처리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이직 직장이 결정이 되었다면 빠른시일내에 확인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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