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자막 나오게 설정
곰플레이어나 다음팟 등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가 깔려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기본 프로그램인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window media player)가 실행이 되는데 외국 영화의 경우 자막은 필수이겠죠. 하지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자막은 설정을 하지 않으면 smi 파일, srt 파일이 있더라도 자막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설정하는게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한번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자막 설정을 해놓으면 다음부터는 편하게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굳이 많은 용량이 필요한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보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걸 사용하는 게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일단 실행창에서 window media player를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검색결과 상단에 뜨는걸 볼수 있는데 윈도우 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설정화면이 나오면 그냥 기본 설정인 권장 설정으로 해서 지나가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화면이 나오면 상단에 라이브러리 글자가 보입니다. 옆에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키를 눌러보면 파일, 보기, 재생 등의 메뉴가 나오고 여기서 '메뉴 모음 표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숨겨져 있던 메뉴가 나오는데요. 그러고 나서 보면 재생 메뉴에 "가사, 캡션 및 자막"을 클릭해서 보면 옆에 끔이라고 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디폴트 값으로 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막이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 켬"을 선택합니다. 단축키로는 "Ctrl+Shift+C"입니다.
그런다음에 바로 옆 도구 메뉴를 선택합니다.
라이브러리, 플러그인 등 다양한 메뉴가 보이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보안"탭을 선택후 하단에 보이는 "로컬 자막이 있는 경우 해당 자막 표시"를 선택합니다.
여기까지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자막을 나오게 설정하는 방법인데요. 기본적으로 동영상 파일과 smi.srt 자막 파일은 동일해야 합니다.
해당 설정을 하고도 자막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이 부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윈도우 10에서 진행된 windows media player 12버전에 대한 설정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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